[美 중간선거發 코인 지각변동]④ 탈라리코·배어·도널즈…친 디지털자산 241명 당선에도 ‘워런 변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중간선거에서 친 디지털자산 성향 당선자는 하원 222명·상원 19명으로 집계됐지만,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으로 업계 영향력 변화가 예상된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친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성향 후보들이 대거 당선됐지만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으로 업계의 정치적 영향력에는 변화가 예상된다.
- 특히 디지털자산 규제 강경파인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의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 취임이 유력해지면서 클래리티법을 비롯한 주요 입법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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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에서 친 디지털자산 성향 당선자는 하원 222명·상원 19명으로 집계됐지만,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으로 업계 영향력 변화가 예상된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친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성향 후보들이 대거 당선됐지만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으로 업계의 정치적 영향력에는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디지털자산 규제 강경파인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의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 취임이 유력해지면서 클래리티법을 비롯한 주요 입법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지털자산 옹호단체 스탠드위드크립토(Stand With Crypto)에 따르면 4일 오전(현지시각) 집계 기준 친 디지털자산 성향 당선자는 하원 222명과 상원 19명 등 총 241명으로 나타났다. 반 디지털자산 성향으로 분류된 당선자는 하원 106명과 상원 8명이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주목받는 친 디지털자산 인물은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제임스 탈라리코 민주당 후보 다.
그는 연방 하원의원으로 활동하며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을 지지하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CBDC ) 도입을 제한하는 법안에도 찬성했다. 그는 공적 연금이 검증되지 않은 디지털자산 투자 위험에 노출되는 데 반대해 왔다. 워런 의원은 디지털자산 관련 자금세탁방지와 투자자 보호,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조항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외신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와 리플랩스, a16z(앤드리슨호로위츠) 등이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 정치자금단체 페어셰이크(Fairshake)와 계열 단체들은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지원에 약 7500만달러(약 1008억원)를 투입했다. 민주당 후보 지원액은 약 3000만달러(약 403억원)였으며, 민주당 당내 경선 등을 포함한 후보 낙선 목적의 지출도 약 3600만달러(약 484억원)에 달했다.
특히 페어셰이크 등 업계 정치자금단체들은 디지털자산 규제 강경파인 브라운 후보의 낙선을 위해 공화당 상대 후보 지원에 4000만달러 이상(약 537억원), 브라운 후보 반대에 약 2400만달러(약 322억원)를 투입했지만 선거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