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 과대주 ‘줍줍’ 넓힌 초고수…오후엔 두산 쓸어 담아[주식 초고수는 지금]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이 29일 오후 두산을 필두로 낙폭 과대주를 사들이고 급등한 반도체 장비주에서는 차익을 실현했다.
- 오전 OCI홀딩스에 집중했던 저가 매수를 오후 들어 두산과 현대제철, POSCO홀딩스 등으로 넓힌 반면 HPSP와 한미반도체처럼 장중 가파르게 오른 종목은 덜어냈다.
-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고객이 이날 오후 2시 30분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두산이었다.
본문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이 29일 오후 두산을 필두로 낙폭 과대주를 사들이고 급등한 반도체 장비주에서는 차익을 실현했다. 오전 OCI홀딩스에 집중했던 저가 매수를 오후 들어 두산과 현대제철, POSCO홀딩스 등으로 넓힌 반면 HPSP와 한미반도체처럼 장중 가파르게 오른 종목은 덜어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고객이 이날 오후 2시 30분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두산이었다. LG이노텍과 빅웨이브로보틱스, OCI홀딩스, 현대제철이 뒤를 이었고 한진칼과 솔브레인, NAVER, HLB, POSCO홀딩스도 순매수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오전에는 순매수 상위 10위권에도 들지 못했지만 오후 들어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두산 주가는 전날 5%대 하락한 데 이어 이날 오후에도 4% 안팎 밀리며 이틀 새 10% 가까이 조정받았다. 조정 폭이 커지자 초고수들이 본격적으로 저가 매수에 나선 것이다.
오전 순매수 1위였던 OCI홀딩스는 오후 들어 4위로 내려왔지만 매수 상위권을 지켰다. 전날 두 자릿수 급등 당시 차익을 실현했던 초고수들은 이날 조정이 시작되자 다시 매수로 돌아섰고 주가가 오후 들어 5%대 하락하는 동안에도 같은 방향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