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등에 사이클 전환 가능성 75%…추가 하락 여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KBW는 비트코인 반등과 과거 약세장 비교를 근거로 가상자산 시장의 사이클 전환 가능성을 75%로 평가했다.
- 다만 과거 반등 실패와 불충분한 투매 신호를 이유로 추가 하락 여지도 남겼다.
- 비트코인(BTC) 반등을 근거로 가상자산 시장이 약세 사이클을 끝냈을 가능성이 75%라는 분석이 나왔다.
본문
KBW는 비트코인 반등과 과거 약세장 비교를 근거로 가상자산 시장의 사이클 전환 가능성을 75%로 평가했다. 다만 과거 반등 실패와 불충분한 투매 신호를 이유로 추가 하락 여지도 남겼다. 비트코인(BTC) 반등을 근거로 가상자산 시장이 약세 사이클을 끝냈을 가능성이 75%라는 분석이 나왔다. 스티븐 글라골라(Stephen Glagola) KBW 애널리스트는 9월 28일 보고서에서 “사이클 전환에 75%의 확률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하락 기간은 약 8.8개월로, 이전 세 차례 약세장의 평균 하락 기간인 약 12개월보다 짧았다. 하락 폭과 기간이 과거 평균보다 제한적이었다는 점이 사이클 전환 가능성을 판단한 근거로 제시됐다. 비트코인닷컴 뉴스는 비트코인이 9월 26일 약 8만4400달러(약 1억1445만원)에 마감했으며, 6월 30일 종가인 약 5만8500달러(약 7933만원)보다 약 44% 올랐다고 보도했다.
다만 비트코인은 9월 28일 약 8만3100달러(약 1억1270만원)로 밀리며 전 거래일보다 약 1.6% 하락했다. 이번 분석에서는 가격 반등 자체보다 과거 저점 구간에서 나타났던 투매 신호가 재현됐는지가 추세 전환 판단의 추가 조건으로 제시됐다. 데니스 치좀(Denise Chisholm) 피델리티 주식 리서치 양적 시장 전략 디렉터는 피델리티의 2026년 중간 가상자산 전망에서 “역사적 평균은 예측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치좀은 비트코인의 50% 하락과 기술주 대비 약세가 과거 금리 상승 국면에서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시장에서 과매도와 추세 전환을 구분해야 한다는 경계론 도 제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