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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바 이사 “인플레 안 잡혔다… 추가 금리 인상 필요” 경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마이클 바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인 2%를 웃돌고 있어 추가적인 통화정책 조정이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마이클 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추가적인 통화정책 조정이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경제 성장과 노동시장은 견조하지만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인 2%를 웃돌고 있으며 물가 위험은 커진 반면 고용시장 위험은 줄었다는 판단이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마이클 바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인 2%를 웃돌고 있어 추가적인 통화정책 조정이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마이클 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추가적인 통화정책 조정이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경제 성장과 노동시장은 견조하지만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인 2%를 웃돌고 있으며 물가 위험은 커진 반면 고용시장 위험은 줄었다는 판단이다. 바 이사는 23일(현지시각)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개최한 ‘주택 구매력 2026: 지역사회 개발 서밋’에서 미국 주택난의 구조적 원인도 진단했다. 미국의 주택 공급 부족 규모를 200만~550만채로 제시하면서 토지·건축 규제와 건설업 생산성 정체, 금융위기 이후 건설업 기반 훼손, 코로나19 이후 건축비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바 이사는 기본 전망을 전제로 인플레이션을 적절한 시기에 목표까지 낮추려면 추가적인 정책 조정이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중위소득 가구가 현재 모기지 금리에서 중간 가격대 주택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여기에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은 모기지 금리가 겹치면서 상당수 가구의 주택 구매가 어려워졌다고 바 이사는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면 모기지 금리도 낮아지며 연준은 물가안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 이사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00~2024년 물가를 반영한 미국 중위 가구소득은 약 17% 증가했다. 연준의 미국 가계 경제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첫 주택 구매를 계획한 사람 가운데 68%는 계약금을 감당할 수 없다고 답했다. 바 이사에 따르면 1980년에는 임대주택의 55%가 현재 가치로 환산한 3500달러 이하에 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