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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서 민주당 의회 장악, 디지털자산 시장에 최악 시나리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 CLARITY 법안의 입법이 향후 2년간 지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 중간선거가 3일(현지시각) 실시되는 가운데 의회 권력 구도 변화가 디지털자산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할 경우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CLARITY 법안의 입법이 향후 2년간 지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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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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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 CLARITY 법안의 입법이 향후 2년간 지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 중간선거가 3일(현지시각) 실시되는 가운데 의회 권력 구도 변화가 디지털자산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할 경우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CLARITY 법안의 입법이 향후 2년간 지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비트코인 매거진 등에 따르면 제럿 사이버그 TD 코웬 워싱턴리서치그룹 전무는 최근 보고서에서 “민주당이 의회 양원을 장악하면 CLARITY 법안의 통과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CLARITY 법안은 디지털자산에 대한 연방 차원의 규제 체계를 마련하고 증권거래위원회(SEC) 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의 감독 권한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TD 코웬이 지난달 말 인용한 예측시장에서는 민주당의 하원 장악 가능성이 90%, 상원 장악 가능성이 62%로 평가됐다.

특히 민주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의 디지털자산 사업 수익에 대한 규제를 요구해 왔다. 워런 의원은 디지털자산 산업에 대한 투자자 보호와 감독 강화를 주장해 온 인물로 CLARITY 법안의 주요 반대 인사 중 한 명이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이 남아 있어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더라도 규제 강화 법안의 통과가 곧바로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향후 규제 환경을 좌우할 의회 구성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음을 보여준다. 디지털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지난달 28일 보고서에서 “미국 의회의 권력 구도가 바뀌더라도 디지털자산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 전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 디지털자산 산업이 이미 미국 정치권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과 제도권 투자 영역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