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펀딩비는 식었는데 레버리지는 그대로…’연쇄 청산’ 경고등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알트코인 선물의 7일 평균 펀딩비가 중립 기준인 0.01%를 웃도는 비중은 5% 미만으로, 최근 2년 최저 구간에 근접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알트코인 선물 투자자들의 자금조달비용이 2년 만에 최저 수준에 근접했지만, 미결제약정 은 최고치 대비 약 5% 감소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 과열된 투자심리가 진정되는 동안에도 상당한 레버리지 포지션 이 남아 있어 추가 하락 시 연쇄 청산 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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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선물의 7일 평균 펀딩비가 중립 기준인 0.01%를 웃도는 비중은 5% 미만으로, 최근 2년 최저 구간에 근접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알트코인 선물 투자자들의 자금조달비용이 2년 만에 최저 수준에 근접했지만, 미결제약정 은 최고치 대비 약 5% 감소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과열된 투자심리가 진정되는 동안에도 상당한 레버리지 포지션 이 남아 있어 추가 하락 시 연쇄 청산 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22일(현지시각) 온체인 분석 기업 글래스노드(Glassnode) 가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7일 평균 펀딩비가 중립 기준인 0.01%를 웃도는 알트코인 비중은 5% 미만으로 떨어졌다. 9월 말 약 25%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20%포인트 이상 급감한 수치다. 반면, 가격 변동 효과를 제거한 알트코인 미결제약정 규모는 10월 최고치 대비 약 5% 줄어드는 데 그쳤다.
펀딩비는 무기한 선물시장에서 롱 · 숏 포지션 보유자 사이에 주기적으로 정산되는 비용이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주말 동안 알트코인 가격의 중간값은 약 4% 떨어졌다. 알트코인 레버리지 과열 지표도 지난 7일 정점을 찍은 이후 위험 구간에서 벗어났다. 추가 매도 압력 이 발생할 경우 상승을 예상하고 진입한 롱 포지션의 강제 청산 이 이어지면서 하락폭을 키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코인마켓캡의 22일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하락한 59를 기록했다. 글래스노드는 8만~8만1500달러 구간을 주요 지지 영역으로 제시하면서 “8만5000~8만7500달러 부근에는 매도 물량과 선물 청산 예상 물량이 집중돼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