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코스피 급락·외인 매수에 이틀째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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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13일 국고채 금리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며 8월 말 수준으로 내려갔다.
-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세가 이어진 가운데 이날 코스피 등 국내 증시 약세가 위험회피 심리를 부추긴 영향을 받았다.
-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6.4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85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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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13일 국고채 금리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며 8월 말 수준으로 내려갔다.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세가 이어진 가운데 이날 코스피 등 국내 증시 약세가 위험회피 심리를 부추긴 영향을 받았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6.4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857%를 기록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7.1bp, 5.6bp 하락해 연 4.030%, 연 3.811%에 장을 마쳤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6.5bp, 5.6bp 하락해 연 4.323%, 연 4.357%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21틱 오른 102.98에, 10년 국채선물은 63틱 오른 106.0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3년 선물을 1만4천312계약, 10년 선물을 2천996계약 순매수하며 매수세를 이어갔다.
외국인 선물 매수와 더불어 이날 코스피 지수가 급락세를 보인 점도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하며 채권 강세에 힘을 실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변동성이 커지며 전일 대비 5.5% 내린 6,035.35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두 달 만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이날 코스피 급락에 위험회피 심리가 커진 점도 채권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며 "당분간 외국인 수급에 연동하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일(오후ㆍ%) 전일(%) 전일대비(bp) 국고채권(1년) 3.701 3.721 -2.0 국고채권(2년) 3.811 3.867 -5.6 국고채권(3년) 3.857 3.921 -6.4 국고채권(5년) 4.030 4.101 -7.1 국고채권(10년) 4.229 4.306 -7.7 국고채권(20년) 4.293 4.359 -6.6 국고채권(30년) 4.323 4.388 -6.5 국고채권(50년) 4.357 4.413 -5.6 통안증권(2년) 3.825 3.871 -4.6 회사채(무보증3년) AA- 4.556 4.602 -4.6 CD 91일물 3.240 3.240 0.0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13 17:16 송고 2026년10월13일 17시16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13일 국고채 금리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며 8월 말 수준으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