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지방채 발행 6000억달러 전망…금리 상승에도 자금 유입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지방채 시장에서 신규 발행 물량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겹치며 금리가 상승했다.
- 다만 면세 지방채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는 순유입이 이어져 수요가 약해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카브레라 캐피털은 8일 보고서에서...
- 카브레라 캐피털은 8일 보고서에서 대규모 신규 발행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강한 비농업 고용지표가 최근 지방채 시장을 압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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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방채 시장에서 신규 발행 물량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겹치며 금리가 상승했다. 다만 면세 지방채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는 순유입이 이어져 수요가 약해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카브레라 캐피털은 8일 보고서에서... 카브레라 캐피털은 8일 보고서에서 대규모 신규 발행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강한 비농업 고용지표가 최근 지방채 시장을 압박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수년 만에 높은 수준을 잠시 기록하면서 지방채 금리에도 상승 압력이 전달됐다는 설명이다. 블룸버그는 미국 지방채 발행액이 최소 6000억달러(약 803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고, 핌코는 5250억~6000억달러(약 702조9750억~803조4000억원)로 추정했다.
MSRB는 투자회사연구소(ICI) 자료를 인용해 3월 25일까지 면세 지방채 ETF에 약 160억달러(약 21조4240억원)의 순유입이 발생했고, 면세 지방채 뮤추얼펀드에도 160억달러를 웃도는 자금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면세 상품으로 자금이 유입된 점은 금리 상승에도 지방채의 세후 수익률 매력이 일부 유지됐음을 보여준다. 카브레라 캐피털은 해당 주간 지방채 공급액이 170억달러(약 22조7630억원)로 올해 주간 평균 110억달러(약 14조7290억원)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JP모건은 2025년 4월 자료에서 10년 만기 지방채 수익률이 3.462%까지 올랐다고 밝히며, 지방채 이자소득의 연방소득세 면제 효과가 고소득 투자자에게 매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확인되는 흐름은 지방채 수요가 사라졌다기보다 발행 물량과 금리 변동을 시장이 함께 소화하는 국면에 가깝다. 카브레라 캐피털은 금리 상승에도 지방채 1차·2차 시장이 질서 있게 작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관별 발행 전망과 자금 유입 규모에 차이가 있는 만큼 실제 수급은 신규 발행액과 면세 상품 유입 추이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