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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8억달러 코인’ 2028년부터 풀린다…WLFI 매각 길 열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 보유로 추정되는 약 8억달러 규모의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창업자 물량이 2028년부터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해제된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약 8억달러 규모의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토큰 이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매각 가능한 구조로 전환됐다.
  • 기존에는 사실상 무기한 묶여 있던 창업자 물량이 확정된 베스팅 일정에 들어가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디지털자산 이해충돌 문제도 다시 부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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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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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보유로 추정되는 약 8억달러 규모의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창업자 물량이 2028년부터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해제된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약 8억달러 규모의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토큰 이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매각 가능한 구조로 전환됐다. 기존에는 사실상 무기한 묶여 있던 창업자 물량이 확정된 베스팅 일정에 들어가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디지털자산 이해충돌 문제도 다시 부각될 전망이다. 14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드리버티파이낸셜 내부자 물량을 보유한 6개 지갑은 지난 5월 WLFI 토큰 300억개를 베스팅 스마트계약으로 옮겼다. WLFI는 지난 5월 초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기존 무기한 락업 물량을 2년간 매각 제한한 뒤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해제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베스팅 계약은 현재 WLFI 461억개를 보유해 단일 최대 보유 주체가 됐다.

당초 1000억개였던 WLFI 총공급량 은 소각 등을 거쳐 967억개로 줄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WLFI 지분은 미국 정부가 디지털자산 정책을 결정하는 상황에서 현직 대통령이 관련 기업에 대규모 경제적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는 점 때문에 이해충돌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특히 미국 의회가 논의 중인 ‘클래리티 법안’의 최신안에 고위 정부 당국자의 디지털자산 보유와 관련한 윤리 규정이 강화되면서 WLFI 지분 처리 문제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WLFI 창업자 물량과 별도로 토큰 판매를 통해 이미 상당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WLFI 토큰 판매 관련 수입은 약 5억1500만달러였다. 향후 최종 법안의 내용과 트럼프 대통령의 WLFI 지분에 대한 법적 해석에 따라 2028년 이전에 지분 처리 방식이 달라질 가능성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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