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기업 증시퇴출, 작년보다 두배 급증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자본시장 체질개선 본격화에 9월까지 상장폐지 36곳 달해 자본硏 “퇴출영향 점검 필요”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위해 부실기업 퇴출을 강화하는 가운데 올해 증시에서 최종 상장폐지된 기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 감사의견과 경영 투명성 문제에 더해 시가총액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장사들이 퇴출됐다.
- 4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올해 1~9월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상장유지 요건 미달로 최종 상장폐지된 기업은 총 36곳으로, 전년 동기 19곳보다 89.5% 증가했다.
본문
자본시장 체질개선 본격화에 9월까지 상장폐지 36곳 달해 자본硏 “퇴출영향 점검 필요”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위해 부실기업 퇴출을 강화하는 가운데 올해 증시에서 최종 상장폐지된 기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감사의견과 경영 투명성 문제에 더해 시가총액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장사들이 퇴출됐다. 4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올해 1~9월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상장유지 요건 미달로 최종 상장폐지된 기업은 총 36곳으로, 전년 동기 19곳보다 89.5% 증가했다. 코이즈와 원풍물산은 각각 지난달 14일과 21일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을 사유로 코스닥에서 퇴출됐다. 주가 1000원 미만인 ‘동전주’ 요건이 신설됐고 공시벌점에 따른 실질심사 기준도 강화됐다.
최근 자본시장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액면병합 변경상장을 마친 코스닥 기업 중 20거래일 후 주가가 확인된 124곳 가운데 17곳은 다시 1000원 미만으로 떨어졌다.
보고서에서 관리종목 지정기업 중 올해 상반기 재무자료가 확인된 59곳 가운데 11곳은 자본잠식이 없으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 영업이익·영업활동현금흐름 흑자를 모두 충족했다. 금융당국이 부실기업 퇴출을 강화함에 따라 올해 상장폐지된 기업 수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하여 36곳에 달했다. 특히 감사의견 미충족으로 인한 폐지가 지난해 4곳에서 올해 18곳으로 급증했으며, 시가총액 요건 미달로 퇴출된 기업도 발생했다. 📉 코이즈나 원풍물산처럼 시가총액이 200억 원에 못 미치거나 주가가 너무 낮은 기업들이 실제로 짐을 싸면서, 주식병합 같은 꼼수를 쓰더라도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하게 되었답니다. 🏛️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상장폐지된 기업이 작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날 정도로 강도 높은 퇴출 제도가 운영 중이랍니다.
📈 다만 시장의 혼란을 줄이고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코스닥 시가총액 300억 원 기준 적용 시기를 유예하는 등 보완책도 함께 추진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