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실적 경계감 속 약보합…장 초반 5500선 등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속에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코스피가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속에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 SK하이닉스 등 일부 반도체주가 상승했지만 삼성전자와 자동차주가 약세를 나타내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본문
코스피가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속에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코스피가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속에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 등 일부 반도체주가 상승했지만 삼성전자와 자동차주가 약세를 나타내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61포인트(0.28%) 내린 5534.69를 기록했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2% 내린 5499.05에 개장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4억원, 1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는 2.43% 오른 130만8000원에 거래됐고 SK스퀘어도 1.16%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0.70% 내린 21만4000원, 삼성전자우는 1.01% 하락한 16만6200원을 기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는 주요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가 주 후반에 집중된 ‘슈퍼위크’인 만큼 관련 이벤트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변동성 이 수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이퍼스케일러와 국내 반도체 기업의 실적 발표가 핵심 이벤트”라며 “AI 사업의 수익성과 주주환원 정책, 향후 이익의 가시성 등이 주요 관전 요소”라고 설명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률곡선 변화에 따라 업종별 성과도 달라질 수 있다”며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빠르게 오르는 베어 스티프닝 국면에서는 금융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고 소재와 기술주는 수익성 검증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개인이 245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4억원, 13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장 초반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0.8원 내린 1323.8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