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3분기 매출 증가에도 적자 '역래깅' 타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에도 영업손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 합성고무와 합성수지, 페놀유도체 등 주요 사업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늘었지만 고원가 재고에 따른 역래깅과 전방산업 수요 부진이 수익성을 압박한 결과다.
-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9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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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에도 영업손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합성고무와 합성수지, 페놀유도체 등 주요 사업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늘었지만 고원가 재고에 따른 역래깅과 전방산업 수요 부진이 수익성을 압박한 결과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9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올해 2분기 339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영향으로 3분기 적자에도 누적 기준으로는 전년보다 높은 이익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은 78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92.6% 감소했다. 3분기 매출액은 3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늘었지만 영업손익은 지난해 44억원 흑자에서 올해 139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3분기 매출액은 4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144억원에서 625억원으로 확대됐다.
특히 625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은 전체 사업부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금호석유화학의 3분기 연결 영업적자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3분기 매출액은 2104억원으로 20.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43억원으로 20.3% 늘었다. 페놀유도체는 정기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시장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3분기 발생한 역래깅 영향이 소멸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합성수지는 연말 비수기에 따른 수요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EPDM/TPV와 에너지 사업 역시 수익성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주력인 합성고무의 영업이익이 급감한 가운데 페놀유도체의 적자 폭이 확대되면서 전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금호석유화학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9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