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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S&P500 ‘사상 최고치’라더니 “내 통장은 파란불”…알고 보니 美 빅테크 4곳의 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의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대다수 종목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 4곳이 지수를 끌어올리는 동안 나머지 496개 기업은 상승폭을 깎아 먹었다.
  • 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인용한 시타델증권 분석에 따르면 올해 3분기 MS와 엔비디아, 애플, 메타플랫폼 등 4개 기업이 S&P500 지수를 약 300포인트 끌어올렸다.
시장 반응 긍정MSFTNVDA
ARTICLE BRIEF

본문

미국 증시의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대다수 종목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 4곳이 지수를 끌어올리는 동안 나머지 496개 기업은 상승폭을 깎아 먹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인용한 시타델증권 분석에 따르면 올해 3분기 MS와 엔비디아, 애플, 메타플랫폼 등 4개 기업이 S&P500 지수를 약 300포인트 끌어올렸다. S&P500 구성 종목에 같은 비중을 적용하는 동일가중지수는 지난 8월 13일 이후 5% 하락했다. 반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강세를 이어갔다. 이들 기업의 실적 전망이 높아지면서 다른 업종의 부진을 상쇄한 것이다. S&P500의 향후 12개월 예상이익 기준 PER은 올해 초 22.2배에서 최근 19.3배로 낮아졌다.

기업 이익 전망이 주가보다 빠르게 늘어나면 지수가 상승하더라도 PER은 떨어질 수 있다.

향후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질지는 기업 실적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타델증권의 루브너 전략가는 1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10월을 새로운 투자 기회로 평가했다. 그는 10월 말 S&P500 기업의 44%, 나스닥100 기업의 38%가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미국 기업들의 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2.8% 증가한 4조8300억달러(약 6466조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