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당국 "증시 변동성 감시 강화…교란 행위 엄정 대응"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0월 1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454.59포인트(p)(7.57%) 하락한 5554.22로 거래를 마쳤다.
-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정부와 관계 당국은 최근 변동성이 커진 증권시장 등의 실시간 합동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장 교란 행위가 있으면 엄정 대응하겠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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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0월 1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454.59포인트(p)(7.57%) 하락한 5554.22로 거래를 마쳤다.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정부와 관계 당국은 최근 변동성이 커진 증권시장 등의 실시간 합동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장 교란 행위가 있으면 엄정 대응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권대영 재정경제부 1차관이 주재하고 허장 재경부 2차관,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국 국채금리,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업황, 중동 지정학적 긴장 등 대외 요인의 영향으로 금융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최근 상황을 진단했다.
이에 대응해 대내외 금융시장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리스크 요인을 철저히 분석하는 한편, 시장 간 연계·파급효과를 고려한 통합적 점검·관리가 중요하다는 데에 참석자들은 인식을 같이했다고 재경부는 전했다. 이들은 최근 국내외 주식시장이 글로벌 금리 상승 전망, AI 반도체 업종의 투자 및 수익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 등으로 조정 국면을 맞고 있으며, 국내 증시는 다른 시장에 비해 업종 비중의 차이 등으로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올해 3%대의 성장이 예상되고 경상수지는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업 실적 전망도 좋게 나오는 등 한국 경제와 증시의 기초 여건은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정부와 당국은 국내 자본시장의 변동성 완화 및 성장성 제고를 위한 체질 개선 과제를 일관되게 추진해 증시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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