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
바로가기
← 실시간 뉴스로

[코인 시황] 비트코인 8만4000달러 눈앞…美 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반등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8만4000달러선에 바짝 다가섰다.
  •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고 아시아 증시가 반등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 다만 중동 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미국의 물가 지표가 향후 가격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떠올랐다.
시장 반응 긍정BTCETH
ARTICLE BRIEF

본문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8만4000달러선에 바짝 다가섰다.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고 아시아 증시가 반등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만 중동 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미국의 물가 지표가 향후 가격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떠올랐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양자내성 보안 체계 구축을 촉구했고, 영국계 글로벌 은행 스탠다드차타드는 아랍에미리트(UAE)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직접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 시간 오후 6시 50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에 비해 0.39% 하락한 8만32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데스크 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지캐시(ZEC)가 7% 가까이 급등한 약 1270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을 이끈 것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된 점이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인 13일 올해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지만, 2027년에는 추가 인상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낙폭을 줄였고, 14일 아시아 거래에서 S&P500지수 선물은 0.2%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오늘 발표된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실적에 이어 대만 TSMC의 15일 실적 발표에도 주목하고 있다. 물가 상승세가 연준의 올해 마지막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만큼 둔화한 것으로 나타난다면 비트코인이 8만5000달러선을 다시 시험할 여지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해 7월 영국 법인을 통해 기관투자자 대상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고, 지난 9월 3일에는 이를 UAE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