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
← 실시간 뉴스로

140일씩 걸리던 상장심사, 70일로 줄었다…빨라진 바이오 IPO 시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거래소, 산업별 전담심사 도입 평균 심사 140→70일로 단축 넥스아이 41일만에 최단 승인 국내 증시에서 바이오 기업의 기업공개(IPO)에 걸리는 시간이 크게 감축됐다.
  • 한국거래소가 산업별 전담 심사체계를 가동하면서 바이오 기업의 기술특례상장 심사기간이 4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는 것이다.
  • 과거 복잡하고 까다로운 기술 검증 탓에 투자자들이 지치기 일쑤였던 바이오 상장심사가 속도를 회복하면서 신약개발 기업들도 상장 과정에서 부담을 한층 덜게 됐다는 평가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거래소, 산업별 전담심사 도입 평균 심사 140→70일로 단축 넥스아이 41일만에 최단 승인 국내 증시에서 바이오 기업의 기업공개(IPO)에 걸리는 시간이 크게 감축됐다. 한국거래소가 산업별 전담 심사체계를 가동하면서 바이오 기업의 기술특례상장 심사기간이 4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는 것이다. 과거 복잡하고 까다로운 기술 검증 탓에 투자자들이 지치기 일쑤였던 바이오 상장심사가 속도를 회복하면서 신약개발 기업들도 상장 과정에서 부담을 한층 덜게 됐다는 평가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바이오 기업의 기술특례상장 평균 심사기간은 70영업일로 2022년(140영업일)의 절반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기술특례상장 기업 전체의 평균 심사기간도 110영업일에서 64영업일로 41.8% 줄었다. 2022년만 해도 바이오 기업의 심사기간은 기술특례상장 전체 평균보다 30영업일이나 길었지만 올해는 그 차이가 6영업일로 대폭 축소됐다.

거래소는 당시 기술특례상장 기업과 일반기업의 심사를 분리하고 바이오·정보통신기술(ICT)·제조업 등 업종별 전담 조직을 꾸렸다. 넥스아이는 지난 7월 21일 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41영업일 만인 이달 17일 승인을 받았다. 올해 기술특례상장 승인 기업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으로 바이오 기업 평균보다 29영업일 앞섰다. 한편 올해 들어 카나프테라퓨틱스·아이엠바이오로직스·메쥬·리센스메디컬·인벤테라·레몬헬스케어·레메디·에이치엘지노믹스·인제니아테라퓨틱스·스카이랩스 등 약 10곳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증시에 입성했다. 최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넥스아이 외에도 아델과 이노보테라퓨틱스, 노바셀테크놀로지를 비롯한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기업이 상장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바이오 기업의 기술특례상장 심사기간이 크게 단축되어 올해 평균 70영업일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