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금리 6.25%로 인하…페소, 달러 대비 하루 0.99%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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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새 금리는 6일부터 적용됐고, 달러당 페소 종가는 전일보다 0.99% 올랐다.
- 멕시코 중앙은행(Banco de México·Banxico)이 5일 기준금리 목표를 연 6.50%에서 6.25%로 0.25%포인트 낮췄다.
- 같은 날 달러당 페소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99% 올라 페소 약세를 나타냈다.
본문
새 금리는 6일부터 적용됐고, 달러당 페소 종가는 전일보다 0.99% 올랐다. 멕시코 중앙은행(Banco de México·Banxico)이 5일 기준금리 목표를 연 6.50%에서 6.25%로 0.25%포인트 낮췄다. 같은 날 달러당 페소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99% 올라 페소 약세를 나타냈다. 5일 멕시코 중앙은행의 은행 간 환율 통계에 따르면 달러당 페소 종가는 18.7499페소였다. 중앙은행은 금리 조정 배경으로 물가 둔화 흐름과 경제의 유휴 여력을 들었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5일 통화정책 발표문에서 올해 4분기 일반 물가상승률 전망을 3.5%에서 3.7%로 높였다. 물가가 목표치 3%에 수렴하는 시점은 2027년 4분기로 제시했다. 중앙은행은 근원 물가의 지속성, 페소의 추가 약세, 무역정책과 지정학적 갈등, 기후 영향과 비용 압력을 물가 위험으로 열거했다.
환율의 물가 전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면서도 페소 약세가 물가를 밀어 올릴 가능성은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연준)는 10월 28일 발표문에서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연 3.75~4.0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멕시코 금리와 미국 목표 범위 상단의 단순 차이는 인하 전 2.50%포인트에서 2.25%포인트로 좁혀졌다. 중앙은행은 직전 통화정책 결정 이후에도 페소가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해, 하루 환율 변동 전체를 이번 인하 하나에 돌리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