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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매출 3위’ CATL, 덴소와 75% 격차 줄여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마그나와 ZF를 제치고 세계 자동차 부품기업 매출 3위에 올랐다.
  • 지난해 CATL의 매출 증가액은 세계 100대 부품기업 전체 순증액의 절반에 육박했다.
  • 21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CATL의 지난해 완성차사 대상 매출은 440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5.0% 증가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마그나와 ZF를 제치고 세계 자동차 부품기업 매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CATL의 매출 증가액은 세계 100대 부품기업 전체 순증액의 절반에 육박했다. 21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CATL의 지난해 완성차사 대상 매출은 440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5.0% 증가했다. 이번 순위는 승용·경상용차 제조사에 공급한 부품 매출 추산치를 기준으로 한다. 100대 기업과 상위 10대 기업의 합산 매출 증가율은 각각 2.0%, 3.7%에 그쳤다. 두 기업의 매출 차이는 2024년 126억6000만달러에서 지난해 31억3000만달러로 줄었다. CATL과 현대모비스의 매출 격차는 2024년 22억9000만달러에서 지난해 105억5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지난해 중국 신에너지차 생산량이 약 29.0% 증가하면서 배터리 수요 확대가 CATL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세계 100대 부품기업 가운데 매출 증가율 상위 10곳 중 7곳이 중국 기업이었다. 궈쉬안과 디세이SV는 아시아 매출 비중이 각각 90%를 넘는 기업이다. 덴소와의 매출 차이를 31억3000만달러까지 줄인 CATL 역시 이러한 공급망 변화 속에서 성장세를 이어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2위 덴소와의 매출 격차도 1년 사이 약 75% 줄이며 전통적인 종합 부품기업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21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CATL의 지난해 완성차사 대상 매출은 440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5.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