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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선 밀린 코스피…삼전·SK하닉, 반등 돌파구 열까 [증시전망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인공지능(AI) 투자 불안에 5500선으로 밀린 코스피가 국내외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등의 시험대에 오른다.
  • 미국 빅테크가 AI 수익성 우려를 잠재우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추가 주주환원으로 수급 공백을 메울지가 관건이다.
  • 고유가에 따른 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통화정책 메시지도 증시 방향을 가를 변수로 꼽힌다.
시장 반응 긍정005930000660KOSPI
ARTICLE BRIEF

본문

인공지능(AI) 투자 불안에 5500선으로 밀린 코스피가 국내외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등의 시험대에 오른다. 미국 빅테크가 AI 수익성 우려를 잠재우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추가 주주환원으로 수급 공백을 메울지가 관건이다. 고유가에 따른 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통화정책 메시지도 증시 방향을 가를 변수로 꼽힌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2.08% 밀린 5550.30을 기록했다. 스페이스X가 AI 연산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 지속을 전망하고, 슈퍼마이크로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매출 전망을 내놓으면서 AI 인프라 수요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됐다. NH투자증권은 주간 코스피 예상 범위로 5100~6400을 제시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존 AI 성장성과 함께 투자 성과와 지속성이 확인된다면 AI 신용·수익성 우려를 완화하며 증시 반등 탄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에서는 28일 SK하이닉스와 29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가 핵심 변수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 하락이 기업의 기초체력 훼손보다 외국인 매도 물량을 소화할 수급 주체의 부재에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추가 주주환원 재원을 30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확정되면 외국인 매도 물량을 일부 흡수해 수급 불균형을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시간 29일 결과가 나오는 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되지만, 시장은 금리 결정 자체보다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주목할 전망이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본인이 제미나이·챗GPT 등을 통해 답변 받은 인공지능(AI) 투자 불안에 5500선으로 밀린 코스피가 국내외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등의 시험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