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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끝나자 비트·이더 ETF 동반 순유입…피델리티에 2.3억달러 ‘밀물’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중간선거 이후인 4일(현지시각),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가 각각 약 7456만달러와 약 5300만달러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 중간선거 이후 비트코인 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가 나란히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으로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규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선거 결과가 확정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도 일부 진정되는 모습이다.
시장 반응 중립BTCETH
ARTICLE BRIEF

본문

미국 중간선거 이후인 4일(현지시각),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가 각각 약 7456만달러와 약 5300만달러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 중간선거 이후 비트코인 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가 나란히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으로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규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선거 결과가 확정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도 일부 진정되는 모습이다. 5일 소소밸류(SoSoValue) 등 ETF 자금 흐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약 7456만달러(약 1002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부터 3거래일 동안 약 11억6000만달러(약 1조5585억원)가 빠져나간 이후 첫 반등이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도 약 5300만달러(약 712억원)가 유입되며 양대 디지털자산 ETF의 합산 순유입액은 약 1억2800만달러(약 1720억원)에 달했다.

반면,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IBIT )에서는 2억120만달러(약 2703억원)가 빠져나가며 대형 운용사 간 엇갈린 수급이 나타났다. 이에 업계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디지털자산 친화 정책 동력이 약해지고,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의 입법 전망이 한층 불투명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7거래일 동안 약 6억5640만달러(약 8819억원)가 빠져나갔지만 4일에는 약 5300만달러(약 712억원)가 순유입됐다. ETHA는 지난 2일 1억3830만달러(약 1858억원), 3일 7440만달러(약 1000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한 뒤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피델리티의 FETH에도 1920만달러(약 258억원)가 유입됐으며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ETH)와 ETHE에도 각각 1360만달러(약 183억원)와 970만달러(약 130억원)가 들어왔다.

비크람 수부라즈 지오투스 최고경영자(CEO)는 “기관투자자 수요가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ETF 자금 흐름은 여전히 불안정하며 지속적인 순유입이 확인돼야 강한 회복세를 판단할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에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