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이제 차도 만드나요?”…도로 달리는 ‘의문의 차량’ 정체는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도로데이터 수집차량 20여대 운영 자율주행차 센싱 성능 고도화 나서 고부가 AI 반도체기판 사업도 강화 2030년까지 패키지 매출 3조 목표 카메라 모듈 등 스마트폰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해온 LG이노텍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판과 자율주행·로봇용 센싱 등을 앞세워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 29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자율주행 센싱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로 위에서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는 플리트(fleet·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차량) 운영 본격화에 나섰다.
- 우선 서울·인천·경기 등 지역에서 운행을 시작해 데이터 수집 차량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차량 등을 합쳐 2028년까지 20대 규모의 플리트를 운행할 계획이다.
본문
도로데이터 수집차량 20여대 운영 자율주행차 센싱 성능 고도화 나서 고부가 AI 반도체기판 사업도 강화 2030년까지 패키지 매출 3조 목표 카메라 모듈 등 스마트폰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해온 LG이노텍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판과 자율주행·로봇용 센싱 등을 앞세워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자율주행 센싱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로 위에서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는 플리트(fleet·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차량) 운영 본격화에 나섰다. 우선 서울·인천·경기 등 지역에서 운행을 시작해 데이터 수집 차량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차량 등을 합쳐 2028년까지 20대 규모의 플리트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는 실제 도로 환경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레이더(Radar)·라이다(LiDAR) 센서 성능을 고도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올해 2분기 LG이노텍의 매출 5조5272억원 중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등이 포함된 광학솔루션 매출은 4조5179억원으로 81.7%를 차지했다. 2023년 1256억원이었던 패키지 영업이익은 지난해 1289억원으로, 421억원이었던 모빌리티 영업이익은 539억원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등과 연관된 광학솔루션 영업이익은 2023년 6631억원에서 지난해 4822억원으로 비중이 점차 줄고 있다. 지난해 미국 4차원(4D) 라이다 업체 아에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LG이노텍은 지분 취득, 공동 제품 개발, 생산설비 구축 등을 포함해 최대 5000만달러(약 679억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LG이노텍이 ‘탈(脫)스마트폰’을 위해 뛰어든 신사업이 기존 주력 사업을 얼마나 빠르게 대체하는지가 앞으로의 실적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 데이터를 수집하는 차량 운영에 나서고, 라이다 및 AI 반도체 기판을 신규 성장 축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도로 위를 달리는 의문의 데이터 수집 차량과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머지않아 더욱 안전하고 정교한 자율주행 자동차와 로봇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열어주고 있어요. 🌐📊 서울, 인천, 경기 등 실제 도로 환경에서 대규모 데이터 수집 차량이 운영되고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관련 생태계의 활력이 커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