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프티50 올해 10% 하락…번스타인 “지나간 경제시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인도 대표 지수 니프티50이 올해 10% 넘게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는 9월 인도 현물주식 17억달러를 순매도했다.
- 인도 대표 주가지수 니프티50이 올해 들어 10% 넘게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가 9월 인도 현물주식을 17억달러(약 2조339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 올해 누적 순매도 규모는 약 260억달러(약 35조7760억원)로 사상 최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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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표 지수 니프티50이 올해 10% 넘게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는 9월 인도 현물주식 17억달러를 순매도했다. 인도 대표 주가지수 니프티50이 올해 들어 10% 넘게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가 9월 인도 현물주식을 17억달러(약 2조339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올해 누적 순매도 규모는 약 260억달러(약 35조7760억원)로 사상 최대 수준이다. 번스타인은 21일 보고서에서 인도 대형주가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만큼 빠른 성장률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번스타인은 “많은 인도 대형주는 지나간 경제시대를 대표한다”며 대기업들이 미래에 투자하기보다 과거 사업을 통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CNBC는 전했다. 인도 예탁기관 NSDL 자료에는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자가 9월 들어 인도 현물주식을 17억달러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7월과 8월 잠시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9월 다시 매도세를 보였다.
인도는 주요국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로 평가되지만, 니프티50은 올해 세계 최악의 성과를 낸 주가지수 가운데 하나로 분류됐다. 인도 증권사 앰비트캐피털 자료를 보면 6월 분기 니프티50 기업의 평균 이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11%였다. 니프티50에서 8%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 정보기술 기업들은 인공지능 확산으로 매출과 수익성 압박을 받고 있다. 번스타인은 인공지능 관련 투자 열기가 약해지거나 중동 위기가 해소되면 외국인 자금이 자동으로 인도로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에도 선을 그었다. 번스타인은 “인공지능 투자 흐름이 진정되고 중동 위기가 해소되면 외국인 자금이 인도에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