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리티법’ 좌초에 뿔난 크립토 진영… SWC, 상원 선거 전면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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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미국 상원은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을 찬성 49표, 반대 50표로 절차 표결에서 통과시키지 못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상원에서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이 절차 표결을 통과하지 못한 뒤 코인베이스가 지원하는 디지털자산 옹호단체 스탠드위드크립토(Stand With Crypto·SWC)가 중간선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 오하이오와 아이오와, 뉴햄프셔의 상원 후보 3명을 지지하고 하원 선거구 6곳에서는 광고 지출을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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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은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을 찬성 49표, 반대 50표로 절차 표결에서 통과시키지 못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상원에서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이 절차 표결을 통과하지 못한 뒤 코인베이스가 지원하는 디지털자산 옹호단체 스탠드위드크립토(Stand With Crypto·SWC)가 중간선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오하이오와 아이오와, 뉴햄프셔의 상원 후보 3명을 지지하고 하원 선거구 6곳에서는 광고 지출을 늘리기로 했다. SWC는 클래리티법 표결 결과를 계기로 300만명 이상의 지지자 역량을 디지털자산 정책을 지지하는 후보들의 당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상원 후보 지지 선언은 클래리티법이 지난 15일 상원 절차 표결에서 부결된 지 약 2주 만에 나왔다.
더블록은 30일(현지시각) 코인베이스가 지원하는 SWC가 올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첫 상원 후보 지지 명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상원 민주당 의원들은 표결 과정에서 여러 반대 이유를 제시했다. 메이슨 리노 SWC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상원이 최근 클래리티법을 진전시키지 못함에 따라 300만명 이상의 SWC 지지자들은 명확한 규칙을 마련하기 위한 싸움을 이어갈 친크립토 후보들이 공직에 진출하도록 역량과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SWC를 비롯한 미국 디지털자산 진영은 2024년 선거에서도 정치활동위원회(PAC)를 통해 수천만달러를 투입했다. 대표적인 디지털자산 슈퍼PAC 페어셰이크(Fairshake)는 2024년 오하이오 상원 선거에서 공화당 버니 모레노 후보를 지원하는 데 1200만달러를 지출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페어셰이크는 올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브라운을 겨냥한 오하이오 선거 광고에 3000만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두 의원은 이달 클래리티법 상원 표결에서는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