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유럽 일부 국가 연말 계정 폐쇄… “안 빼면 수수료 폭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바이낸스가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폴란드 일부 이용자에게 12월31일 계정 폐쇄를 통보하고 자산 인출을 요청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글로벌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유럽 일부 국가 이용자들에게 연말 계정 폐쇄를 통보하고 자산 인출을 요청했다.
- 오는 29일부터 인출하지 않은 디지털자산 에 매월 수수료가 부과될 예정이어서 프랑스와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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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폴란드 일부 이용자에게 12월31일 계정 폐쇄를 통보하고 자산 인출을 요청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글로벌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유럽 일부 국가 이용자들에게 연말 계정 폐쇄를 통보하고 자산 인출을 요청했다. 오는 29일부터 인출하지 않은 디지털자산 에 매월 수수료가 부과될 예정이어서 프랑스와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7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유럽연합(EU)의 디지털자산시장법(MiCA·미카) 전환 기간 종료에 따라 일부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을 단계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영향을 받는 계정이 12월31일자로 폐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메일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잔여 디지털자산의 0.025% 또는 10USDC 중 높은 금액이 매월 수수료로 부과된다.
첫 수수료는 29일부터 3일 이내에, 두 번째는 12월24일 이후 청구될 예정이다.
계정 잔액이 수수료보다 적으면 남은 자산 전액이 차감될 수 있다. 바이낸스 이용약관에는 휴면 계정 유지 비용을 매월 청구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바이낸스 측은 고객 자산이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으며 출금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금융시장청(AMF)에 따르면 2022년 5월부터 유지됐던 바이낸스 프랑스의 등록은 지난 7월2일 자동 종료됐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유럽 시장에 대한 사업 의지는 변함없으며 인가 절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