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기준금리 2.5% 동결 속 라가르드 총재 조기 사임…시장은 추가 인상 무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가 임기를 8개월 앞두고 내년 2월7일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임기를 8개월 앞두고 조기 사임을 발표했다.
- ECB는 에너지 가격 급등과 프랑스의 재정·정치 불안 속에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본문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가 임기를 8개월 앞두고 내년 2월7일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임기를 8개월 앞두고 조기 사임을 발표했다. ECB는 에너지 가격 급등과 프랑스의 재정·정치 불안 속에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9일(현지시각) 블룸버그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X(옛 트위터)를 통해 내년 2월7일 사임한다고 밝혔다. ECB는 성명에서 에너지 충격의 규모와 지속 기간이 확대되면서 물가 상승과 성장 둔화 위험이 커졌다고 밝혔다. 다만 근원 물가는 대체로 안정적이며 임금 상승으로 충격이 확산되는 징후는 아직 뚜렷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8%로 목표치 2%를 크게 웃돌았다. 최근 유가는 직전 통화정책회의 이후 6% 넘게 상승했고 천연가스 가격은 약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장은 내년 말까지 약 0.70%포인트의 추가 인상을 예상한다.
유로화는 달러당 1.1111달러로 1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후임 후보로는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전직 중앙은행 총재들이 거론된다. 지난해 1월 중앙은행 준비자산은 유동성 과 안전성을 갖춰야 한다며 비트코인 이 중앙은행 준비자산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