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90달러·美금리 4.79%…코스피 ‘전약후강’ 재연될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과 이란의 교전 재개로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2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있어 전날과 같은 ‘전약후강’ 흐름이 재연될 가능성도 있다.
-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1% 내렸다.
본문
미국과 이란의 교전 재개로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2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있어 전날과 같은 ‘전약후강’ 흐름이 재연될 가능성도 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1% 내렸다.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4.60% 오른 배럴당 94.65달러,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20% 상승한 90.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4.79% 부근까지 올라 2025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재반등 우려와 고금리 장기화 부담이 동시에 커진 것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10%,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증시 상장지수펀드(ETF)는 2.80% 하락했다.
기타법인은 삼성전자의 임직원 주식보상용 자사주 매입과 SK하이닉스의 소각 목적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10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이어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 계획의 약 23.8%, SK하이닉스는 약 24.4%를 집행한 것으로 추정했다. 델의 2027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469억7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 449억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7.04달러로 예상치 4.92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기의 1조722억원 규모 인공지능(AI)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급 계약과 한화오션의 4778억원 규모 초대형가스운반선 3척 수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