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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규제 확산에도…오픈AI·백악관 “투자 계속”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중간선거에서 10개 주 지역 투표 41건 중 40건이 데이터센터 개발 제한 지지 또는 촉진 조치 거부로 나타났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중간선거에서 데이터센터 개발 규제를 지지하는 여론이 확산됐지만 오픈AI와 백악관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규제 우려로 기술주가 급락한 가운데 정부와 기업이 장기 성장 전망에 변화가 없다는 메시지를 내놓았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미국 중간선거에서 10개 주 지역 투표 41건 중 40건이 데이터센터 개발 제한 지지 또는 촉진 조치 거부로 나타났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중간선거에서 데이터센터 개발 규제를 지지하는 여론이 확산됐지만 오픈AI와 백악관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규제 우려로 기술주가 급락한 가운데 정부와 기업이 장기 성장 전망에 변화가 없다는 메시지를 내놓았다. CNBC가 6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사라 프라이어 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시티 TMT 리더십 서밋에서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기존 건설 계획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CNBC와 밸럿피디아 집계에 따르면 10개 주의 지역 투표 41건 중 40건에서 데이터센터 개발 제한을 지지하거나 개발 촉진 조치를 거부하는 결과가 나왔다.

규제 불확실성에 지난 5일 나스닥은 19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프라이어 CFO는 선거 결과가 오픈AI의 투자 계획을 근본적으로 바꾸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지역사회와 신뢰를 구축하면서 자금 조달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싯 위원장은 향후 2년간 예정된 데이터센터 건설은 이번 투표 결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개발에 우호적인 주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데이터센터 성장 속도가 다소 둔화하더라도 미국 경제의 성장 동력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