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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현대백, 자회사 지누스 실적 개선 지연…목표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흥국증권은 16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백화점과 면세점 실적 호조를 전망하면서도 연결 자회사 지누스[013890]의 실적 개선 지연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박종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5만원으로 내렸다.
  • 전일 종가 9만8천200원 대비 상승 여력은 52.7% 수준이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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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흥국증권은 16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백화점과 면세점 실적 호조를 전망하면서도 연결 자회사 지누스[013890]의 실적 개선 지연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박종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5만원으로 내렸다. 전일 종가 9만8천200원 대비 상승 여력은 52.7% 수준이다. 흥국증권은 현대백화점의 3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2조5천억원, 영업이익을 31.4% 늘어난 958억원으로 예상했다. 특히 백화점은 패션을 포함한 전 상품군의 호조와 비용 효율화, 고마진 상품군의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6.2%로 전년 동기보다 0.9%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봤다. 면세점도 시내점의 수익성 개선과 공항점의 안정적 성장, 운영 효율화로 3분기 영업이익 흑자 폭이 확대되고 영업이익률은 1.4%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지누스 실적 개선이 지연되면서 2026년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올해 연간 연결기준 총매출액 전망치는 9조9천억원, 영업이익 전망치는 4천212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026년 지누스의 영업손실 전망치는 860억원으로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매출 부진과 영업손실이 연결 실적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박 연구원은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락으로 12개월 포워드 기준 주가수익비율(P/E)과 주가순자산비율(P/B)은 각각 5.7배, 0.4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크게 제고됐다"며 "더현대 부산,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 더현대 광주 등 핵심 상권 중심의 신규 출점을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6 08:45 송고 2026년09월16일 08시45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흥국증권은 16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백화점과 면세점 실적 호조를 전망하면서도 연결 자회사 지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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