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 "미용의료기기, 3분기 실적 확인 전까진 보수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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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1일 미용의료기기 업종에 대해 "매크로(거시경제) 불확실성 해소와 3분기 실적 확인 전까지는 보수적 접근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 김지영 연구원·최승환 연구위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의료기기 업종의 최근 주가 약세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상승 우려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것"이라며 "2분기 실적 발표 후 업종 펀더멘털(기초여건)을 추가로 훼손할 만한 신규 악재는 제한적"이라고 짚었다.
- 인공지능(AI)·테크 중심으로 시장의 관심이 재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수급이 약화했고 3분기 실적 확인 전까지는 단기 신규 모멘텀(동력)이 공백 상태라는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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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1일 미용의료기기 업종에 대해 "매크로(거시경제) 불확실성 해소와 3분기 실적 확인 전까지는 보수적 접근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연구원·최승환 연구위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의료기기 업종의 최근 주가 약세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상승 우려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것"이라며 "2분기 실적 발표 후 업종 펀더멘털(기초여건)을 추가로 훼손할 만한 신규 악재는 제한적"이라고 짚었다. 인공지능(AI)·테크 중심으로 시장의 관심이 재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수급이 약화했고 3분기 실적 확인 전까지는 단기 신규 모멘텀(동력)이 공백 상태라는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 등은 "기업별 기존 투자 포인트에도 큰 변화는 제한적"이라면서 "파마리서치[214450]는 의료기기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온프라인 채널 확장에 따른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휴젤[145020]은 지난 7월 미국 직판 개시 및 초기 물량을 선적해 중장기 핵심 성장 전력 본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비만치료제 확산 초기 체중 감량 자체에 집중됐던 관심이 최근 감량 이후의 안면 볼륨 감소와 피부 처짐 등 외형 변화로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후행 에스테틱 수요 확대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수요측 변화와 함께 사업적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며 "GLP-1 시장을 선도하는 일라이 릴리 산하 벤처캐피털(VC)이 K-미용의료를 신규 투자 기회로 탐색하는 데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 기업은 톡신·에너지 기반 기기(EBD) 가격 접근성과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술 대중화를 주도하면서 피부 재생 스킨부스터 제품 상용화 및 시장 형성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 연구원은 "이는 GLP-1 확산에 따른 에스테틱 시장 중장기 전체 시장 규모(TAM) 확대 및 K-에스테틱 글로벌 확장 기회를 뒷받침하는 근거 강화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되 최근의 주가 조정과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등을 반영해 가시성과 성장성이 뚜렷한 종목 중심의 보수적 접근을 추천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1 08:49 송고 2026년09월11일 08시49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1일 미용의료기기 업종에 대해 "매크로(거시경제) 불확실성 해소와 3분기 실적 확인 전까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