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6000달러 회복…현물 매수 늘었지만 ETF 자금 이탈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은 일주일 동안 11% 넘게 반등하며 8만6000달러선을 회복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 이 일주일 동안 11% 넘게 반등하며 8만6000달러선을 회복했다.
- 숏 포지션 청산 에 의존했던 초기 상승과 달리 거래소 현물 매수와 온체인 지표에서도 수요 회복 신호가 나타났다.
본문
비트코인은 일주일 동안 11% 넘게 반등하며 8만6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 이 일주일 동안 11% 넘게 반등하며 8만6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숏 포지션 청산 에 의존했던 초기 상승과 달리 거래소 현물 매수와 온체인 지표에서도 수요 회복 신호가 나타났다. 다만 선물 미결제약정 과 펀딩비, 차익실현이 함께 증가했고 상장지수펀드(ETF) 에서는 주간 기준 자금 유출이 이어졌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유럽 거래시간 비트코인 은 8만5877달러에 거래됐다.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한 크립토슬레이트의 지난 21일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 상승 과정에서 디지털자산 숏 포지션 6억4800만달러 이상이 청산됐다. 이에 따라 이후에도 실제 현물 매수 수요가 이어지는지가 반등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제시됐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거래소 현물 테이커 흐름은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됐다.
글래스노드는 현물 순매수 전환과 거래량 증가가 숏 포지션 청산 외에도 실제 매수 참여가 확대됐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약 410억달러로 자체 고점 구간을 넘어섰다. 크립토슬레이트는 ETF 순유입과 거래소 현물 테이커 흐름, 실현 시가총액 변화가 서로 다른 수요 경로를 측정하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크립토슬레이트는 ETF 자금이 빠져나갔다는 사실만으로 최근 거래소 현물 매수와 온체인 지표 개선을 부정할 수 없으며 반대로 현물 지표 개선만으로 ETF 자금 이탈을 상쇄했다고 볼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