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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선 붕괴…증권가 “4800선까지 열어둬야”[美 선거발 증시 쇼크]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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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코스피 장 초반 8.55% 급락…삼성전자·SK하이닉스 10% 안팎 하락LS증권 "주도주 교체"…흥국·삼성증권 "AI 투자 위축 우려 과도"▲6일 서울 중구 하나은 미국 중간선거 충격으로 코스피가 5000선 아래로 추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으로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 전반에 투매가 확산하고 있다.
  •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하단을 4800선까지 열어두는 한편 AI 투자 위축 우려가 실제 기업 실적에 미칠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 반응 부정005930000660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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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8.55% 급락…삼성전자·SK하이닉스 10% 안팎 하락LS증권 "주도주 교체"…흥국·삼성증권 "AI 투자 위축 우려 과도"▲6일 서울 중구 하나은 미국 중간선거 충격으로 코스피가 5000선 아래로 추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으로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 전반에 투매가 확산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하단을 4800선까지 열어두는 한편 AI 투자 위축 우려가 실제 기업 실적에 미칠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33초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LS증권은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범위를 4800~5500으로 제시했다.

이영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미국 전력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개발 현황을 추적하는 클린뷰(Clean View)의 집계를 인용해 건설허가 중단을 공약한 주지사가 당선된 지역의 데이터센터 계획물량이 156.6GW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건설 중단에는 반대하지만 새로운 규정 도입을 주장한 후보가 당선된 지역까지 포함하면 규제 변화에 노출된 계획물량은 225.8GW로 전체의 약 59%에 이른다. 새로운 규제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건설 일정이 지연되고 비용이 늘어날 수 있지만 데이터센터 투자 자체가 중단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현재 주가가 각각 45.7%, 35.9%의 메모리 평균판매가격(ASP) 하락을 반영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삼성증권은 데이터센터 규제의 본격적인 영향이 2028년 이후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의 구체적인 내용과 AI 인프라 기업의 자금조달 상황이 증시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10일 예정된 미국 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의 실적 발표가 투자 지연 우려와 신용위험을 가늠할 주요 변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