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해킹 사고 조사 협조한다더니…홍범식 대표 국감서 어떤 해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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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KISA 헛다리 짚게 만든 엉뚱한 자료에 서버폐기·재설치까지…해킹경위 미궁속 국감서 홍범식 은폐 인지 여부 추궁 예상 LG유플러스가 통신당국의 사이버 침해사고 진상 규명을 방해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침해 정황이 의심되는 서버가 아니라 다른 서버의 자료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제출한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 이에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하겠다던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의 공언이 위증 논란으로 번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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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헛다리 짚게 만든 엉뚱한 자료에 서버폐기·재설치까지…해킹경위 미궁속 국감서 홍범식 은폐 인지 여부 추궁 예상 LG유플러스가 통신당국의 사이버 침해사고 진상 규명을 방해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침해 정황이 의심되는 서버가 아니라 다른 서버의 자료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제출한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이에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하겠다던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의 공언이 위증 논란으로 번질지 주목된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홍 대표가 출석한다. 과방위는 홍 대표가 조사 방해 정황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추궁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의 통합계정관리(APPM) 시스템은 대기 서버인 APPM01과 서비스를 운영하는 활성 서버 APPM02로 구성돼 있었는데, 자료상 단일 서버로 오인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박영규 KISA 디지털위협대응본부장은 “데이터 일치율이 부족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서버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라며 “추가 자료 확인을 위한 노력을 계속했지만, 실제 침해 의심 서버에 대한 조사가 누락됐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지난 6일에는 홍관희 LG유플러스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가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원본 상태를 최대한 보존한 서버 이미지를 제출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LG유플러스는 관련 절차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서버제출 은폐 의혹 과 국정감사 위증 논란이 불거지면서 진상 규명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와 국정감사 증언 결과에 따라 기업 신뢰도와 보안 관리 체계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홍범식 대표가 출석해 이 문제에 대한 추궁을 받을 예정이며,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