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밸류체인 지도]⑪ 해외매출 92% 에이피알, 의료기기도 통할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에이피알이 연구개발(R&D)부터 제조, 유통까지 밸류체인을 내재화하며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해외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끌며 성장 기반을 넓힌 가운데 홈 뷰티 디바이스를 넘어 전문 의료기기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다만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가품·비공식 유통 리스크와 재고 부담, 치열해지는 미용기기 시장 경쟁은 향후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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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이 연구개발(R&D)부터 제조, 유통까지 밸류체인을 내재화하며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끌며 성장 기반을 넓힌 가운데 홈 뷰티 디바이스를 넘어 전문 의료기기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다만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가품·비공식 유통 리스크와 재고 부담, 치열해지는 미용기기 시장 경쟁은 향후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로 꼽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의 밸류체인 내재화가 최근 단행한 자회사 흡수합병으로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에이피알은 오는 12월 31일을 기일로 지분 100%를 보유한 디바이스 생산 자회사 에이피알팩토리를 무증자 방식(합병비율 1대 0)으로 흡수합병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밸류체인 구축은 이미 2024년 완성됐으며 이번 합병은 중복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4.5% 증가한 1906억원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의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은 1조3609억원으로,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1조5273억원)에 근접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7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전체 매출의 92%를 차지했다. 유럽에서는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과 아마존을 병행 공략하는 전략을 통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0.3% 증가한 145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에 따라 올해 유럽 지역 연간 매출 목표를 5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획부터 생산까지' 수직계열화 완성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의 밸류체인 내재화가 최근 에이피알이 연구개발(R&D)부터 제조, 유통까지 밸류체인을 내재화하며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