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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CEO 20년]④ 삼성증권 사장의 임기는 그룹이 정했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블로터가 20년간 지켜본 증권사 수장들의 발자취를 돌이켜봅니다.삼성증권이 최근 20년 동안 세운 대표이사는 10명으로 자기자본 상위 20개 증권사 가운데 미래에셋증권 다음으로 많다.
  • 퇴임 대표의 평균 재임 기간은 26개월로 20개사 중 가장 짧은데, 교체를 부른 것은 대부분 회사 실적 삼성증권이 최근 20년 동안 세운 대표이사는 10명으로 자기자본 상위 20개 증권사 가운데 미래에셋증권 다음으로 많다.
  • 퇴임 대표의 평균 재임 기간은 26개월로 20개사 중 가장 짧은데, 교체를 부른 것은 대부분 회사 실적이 아니라 그룹 사장단 인사였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블로터가 20년간 지켜본 증권사 수장들의 발자취를 돌이켜봅니다.삼성증권이 최근 20년 동안 세운 대표이사는 10명으로 자기자본 상위 20개 증권사 가운데 미래에셋증권 다음으로 많다. 퇴임 대표의 평균 재임 기간은 26개월로 20개사 중 가장 짧은데, 교체를 부른 것은 대부분 회사 실적 삼성증권이 최근 20년 동안 세운 대표이사는 10명으로 자기자본 상위 20개 증권사 가운데 미래에셋증권 다음으로 많다. 퇴임 대표의 평균 재임 기간은 26개월로 20개사 중 가장 짧은데, 교체를 부른 것은 대부분 회사 실적이 아니라 그룹 사장단 인사였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삼성증권 대표를 지낸 인물은 △배호원 △박준현 △김석 △윤용암 △장석훈 △구성훈 △박종문 등 10명이다. 전임과 후임 사이의 공백을 메우는 자리가 20년 동안 세 차례나 필요했다는 얘기다.

2018년 4월 삼성증권은 우리사주 283만주에 1주당 1000원을 현금배당하려다 1000주를 입고하는 착오를 냈고,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28억주가 직원 계좌에 뿌려졌다. 같은 기간 한국투자증권은 대표가 네 명뿐이었고 퇴임 대표의 평균 재임 기간이 74개월에 이르렀다. 삼성증권은 취임 첫해인 2024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899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2% 늘었고, 지난해에는 1조72억원을 거두며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1조원을 넘어섰다. 1분기 순이익은 45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1.5% 급증했고, 2분기에는 4882억원으로 108.1% 늘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93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4.4% 증가했다. 삼성증권 측은 "단순한 외적 성장을 넘어 시장이 신뢰하는 압도적인 자산관리 역량과 견고한 재무 건전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질적 도약을 이뤄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임기가 회사 밖에서 결정되는 구조가 20년치 재임 기록에 그대로 드러났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삼성증권 대표를 지낸 인물은 △배호원 △박준현 △김석 △윤용암 △장석훈 △구성훈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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