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패배에도 비트코인 8만달러 돌파…코인베이스 웃고 채굴주는 폭락한 이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했지만 비트코인은 오히려 8만달러를 돌파했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했지만 비트코인 은 오히려 8만달러를 돌파했다.
- 4일(현지시각)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은 장중 8만1000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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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했지만 비트코인은 오히려 8만달러를 돌파했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했지만 비트코인 은 오히려 8만달러를 돌파했다. 4일(현지시각)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은 장중 8만1000달러를 넘어섰다. 개표 초반 민주당의 의회 탈환이 유력해지자 7만5600달러 선까지 주저앉았으나, 불과 반나절 만에 7% 이상 치솟으며 낙폭을 단숨에 만회했다. 코인글래스 집계에 따르면 이날 하루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강제 청산된 포지션 규모는 약 9억5000만달러(약 1조3000억원)에 달했다.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가 핵심 수익원인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장중 2.7% 오른 149.40달러를 기록했다. 번스타인은 일부 비트코인 채굴업체의 목표주가를 최대 54% 낮췄다.
디지털자산 정치활동위원회들은 규제 강화에 적극적인 민주당 셰러드 브라운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6000만달러 넘게 지출했지만 브라운 후보가 승리했다.
코인베이스와 리플, 벤처투자회사 앤드리슨 호로위츠 등이 자금을 지원한 정치단체 페어셰이크는 브라운 후보의 낙선 운동에만 약 5600만달러를 쏟아부었다. 지난 9월 상원에서 민주당의 반대로 법안 처리가 막힌 데 이어 내년 1월 새 의회가 출범하면 민주당이 금융서비스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차지하게 돼 법안의 통과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번스타인은 “시장구조 법안 처리가 지연되더라도 비트코인은 금리 환경과 ETF 자금 유입 흐름에 따라 독자적인 상승 동력을 이어갈 수 있다”면서도 “입법 공백 장기화는 알트코인 진영에 훨씬 가혹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반면 JP모건 등 월가 금융권은 “실물자산( RWA ) 토큰화 나 제도권 은행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은 포괄적 규제 법안이 없더라도 기존 금융 인프라와 결합해 실질적인 상업적 채택을 이어갈 수 있다”며 분야별 차별화 흐름을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