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가 내 화면까지 읽는다…AI 키우는 애플, 프라이버시 괜찮을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을 확대하면서 프라이버시를 둘러싼 신뢰가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1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애플은 영어 베타 버전의 시리 AI를 포함한 최신 애플 인텔리전스를 선보이며, 기기에서 쌓아온 프라이버시 신뢰를 AI 비서로까지…
- 새 시리는 개인적인 맥락을 이해하고 화면에 표시된 내용을 인식하며, 여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걸쳐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 1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애플은 영어 베타 버전의 시리 AI를 포함한 최신 애플 인텔리전스를 선보이며, 기기에서 쌓아온 프라이버시 신뢰를 AI 비서로까지 확대하려 하고 있다.
본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을 확대하면서 프라이버시를 둘러싼 신뢰가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1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애플은 영어 베타 버전의 시리 AI를 포함한 최신 애플 인텔리전스를 선보이며, 기기에서 쌓아온 프라이버시 신뢰를 AI 비서로까지 확대하려 하고 있다.애플은 14일 공개한 새 시리를 완전히 새롭게 설계한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새 시리는 개인적인 맥락을 이해하고 화면에 표시된 내용을 인식하며, 여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걸쳐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애플은 영어 베타 버전의 시리 AI를 포함한 최신 애플 인텔리전스를 선보이며, 기기에서 쌓아온 프라이버시 신뢰를 AI 비서로까지 확대하려 하고 있다. 애플은 14일 공개한 새 시리를 완전히 새롭게 설계한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독립적인 전문가가 서버 소프트웨어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하고,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관련 시스템을 공개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리 및 애플 인텔리전스 개선 프로그램에 이용자가 동의하면 오디오와 기록문, 관련 요청 데이터가 최대 2년간 보관될 수 있다. 애플의 프라이버시 전략은 외부 인프라 활용으로 한층 복잡해졌다. 애플은 지난 6월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트를 애플 데이터센터 밖으로 확대하고, 구글 및 엔비디아와 협력해 구글 클라우드에서 새로운 애플 인텔리전스 작업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2월 17~23일 미국 성인 51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6월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챗봇을 한 번 이상 사용한 비율은 49%로, 2024년 33%보다 높아졌다. 반면 63%는 AI 기술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답했으며, AI가 개인 정보를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우려하는 응답도 과반을 차지했다.
로이터는 17일 미국과의 협상 이후 영국의 첫 번째 암호화된 클라우드 데이터 접근 지침은 철회됐지만, 이후 수정된 두 번째 지침은 영국 내 애플 이용자에게 적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AI가 더 많은 개인 정보를 다루고 이용자를 대신해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수록 어떤 데이터가 어디에서 얼마나 처리되는지, 이를 누가 검증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