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도요타, 하이브리드 앞세워 美 시장서 디트로이트 3사 추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현대차그룹과 일본 도요타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디트로이트 3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하이브리드차 덕분에 9월과 3분기 판매량이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하이브리드차 덕분에 9월과 3분기 판매량이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앞서 시장조사업체 콕스오토모티브는 현대차그룹의 3분기 판매량이 포드자동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본문
현대차그룹과 일본 도요타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디트로이트 3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하이브리드차 덕분에 9월과 3분기 판매량이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하이브리드차 덕분에 9월과 3분기 판매량이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장조사업체 콕스오토모티브는 현대차그룹의 3분기 판매량이 포드자동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랜디 파커 현대차 북미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들이 상당한 비용 압박을 받고 있다”며 “한정된 자금으로 최대한 많은 것을 얻을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도요타를 비롯한 완성차 업체들은 시작 가격이 3만달러 미만인 여러 차종과 하이브리드차를 앞세워 판매를 늘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JD파워는 지난달 평균 월 자동차 할부금이 9월 기준 사상 최고 수준인 821달러까지 상승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신차 평균 판매가격이 4만달러에 못 미쳤다. 완성차 업체들이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했고 2만5000달러 미만의 소형 차량을 보다 많이 판매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과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미국 자동차 시장이 보다 빠르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토포캐스트솔루션스의 샘 피오라니 글로벌 전망 담당 부사장은 올해 자동차 판매 전망치를 1590만대에서 1620만대로 상향했다. 피오라니는 “현재는 고가의 픽업트럭을 구매할 수 있는 고소득 소비자들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고가 차량 시장에서는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연 소득 10만달러 미만 소비자들은 시장에서 빠져나갔다”고 분석했다. 9월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전년 대비 39% 급증했으며 전체 판매량의 28%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