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구독' 2년 만에 새판…가전 판매공식 바꾼다 [현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일회성 제품 판매에서 끝내지 않고 계약 기간 내내 설치·관리·수리까지 책임지며 고객의 사용 기간 전체를 사업 기회로 바꾸는 전략이다.
- 신혼 패스는 △이사 안심점검 △가구 원복 △야간·공휴일 시간맞춤 세척을 제공한다.
- 여러 가전을 한꺼번에 마련하거나 이사가 잦은 고객을 겨냥한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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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제품 판매에서 끝내지 않고 계약 기간 내내 설치·관리·수리까지 책임지며 고객의 사용 기간 전체를 사업 기회로 바꾸는 전략이다. 신혼 패스는 △이사 안심점검 △가구 원복 △야간·공휴일 시간맞춤 세척을 제공한다. 여러 가전을 한꺼번에 마련하거나 이사가 잦은 고객을 겨냥한 구성이다. 이지케어 패스는 상담사가 정기적으로 소모품 교체 시기와 제품 사용법을 안내하고 별도 상담 채널을 운영한다. B2B는 B2C보다 고객당 계약 규모를 키우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기업 한 곳에 여러 제품을 공급한 뒤 유지·관리까지 장기 계약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최대 6년 무상 A/S와 함께 △시간맞춤 집중케어 △48시간 긴급 출동 △엔지니어 담당제 △하나 더 서비스로 구성한 'B2B 블루패스'를 제공한다. 은행·관공서·병원에는 에어컨과 소형 냉장고, 오피스에는 PC·모니터·프린터·에어드레서 등을 함께 공급할 수 있다.
제품 한 대보다 여러 품목을 묶어 계약할 수 있는 만큼 고객당 매출을 키우기 유리한 구조다.
삼성전자서비스와 삼성전자로지텍의 B2B 전문 엔지니어가 사업장별 운영 환경에 맞춰 제품을 관리한다. 식당·병원·금융점포처럼 가전 가동이 영업과 직결되는 업종에서는 서비스 중단 시간이 곧 비용으로 이어진다. 삼성전자가 48시간 긴급 출동과 전담 엔지니어 체계를 앞세운 것도 제품 구매비보다 운영 리스크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