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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업계, 대규모 ‘사이버 공격’ 직면…팬데믹처럼 확산될 수도” 경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디지털자산 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비견되는 사이버 공격 확산에 직면했다는 경고가 나왔으며, 올해 3분기 보안 사고 피해액은 12억8000만달러에 달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디지털자산 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비견되는 사이버 공격 확산에 직면했다는 경고가 나왔다.
  • 보안이 취약한 소규모 프로토콜을 겨냥한 공격이 늘어나는 가운데 대형 해킹도 이어지고 있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디지털자산 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비견되는 사이버 공격 확산에 직면했다는 경고가 나왔으며, 올해 3분기 보안 사고 피해액은 12억8000만달러에 달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디지털자산 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비견되는 사이버 공격 확산에 직면했다는 경고가 나왔다. 보안이 취약한 소규모 프로토콜을 겨냥한 공격이 늘어나는 가운데 대형 해킹도 이어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하세브 쿠레시 드래곤플라이 매니징 파트너는 최근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해킹 확산을 ‘코로나19 팬데믹’과 비슷한 공격 물결에 비유했다. 그는 온체인 해킹을 사이버 보안의 ‘탄광 속 카나리아’라고 표현하며 “디지털자산이 사이버 공격을 가장 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영역인 만큼 인터넷 전반의 보안 위험을 먼저 드러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 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디지털자산 보안 사고 피해액은 12억8000만달러(약 1조6943억원)로 2분기 8억2230만달러(약 1조885억원)보다 약 55.7%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피해액은 약 13억1600만달러(약 1조742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8%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상반기 피해액에서 14억5000만달러(약 1조9194억원) 규모의 바이비트 해킹을 제외하면 오히려 약 28% 증가한 수준이다. 공격 범위도 스마트계약 취약점을 넘어 운영 인프라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코인게코가 지난 8월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발생한 보안 사고 245건 가운데 60%는 사전에 보안 감사를 받은 프로토콜에서 발생했다. 이들 사고가 전체 피해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8.44%에 달했다.

서틱 은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시작된 사이버 공격의 확산이 인터넷 산업 전반의 보안 체계를 시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