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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美 기술주 반등에도 8만2000달러대 횡보…금리·유가 부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가 지난주 급락 이후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했지만 비트코인은 8만2000달러대에서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미국 증시가 지난주 급락 이후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했지만 비트코인 은 8만2000달러대에서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 20일 오전 8시16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 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0.20% 하락한 1억1030만원에 거래됐다.
시장 반응 긍정BTC
ARTICLE BRIEF

본문

미국 증시가 지난주 급락 이후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했지만 비트코인은 8만2000달러대에서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미국 증시가 지난주 급락 이후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했지만 비트코인 은 8만2000달러대에서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20일 오전 8시16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 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0.20% 하락한 1억1030만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0.29% 오른 8만1958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ETH) 은 0.63% 상승한 2404.59달러, 엑스알피(XRP) 는 0.55% 오른 1.3달러에 거래됐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에서 약 3740만달러(약 498억원) 규모의 포지션 이 청산됐다. 전체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약 1억9179만달러(약 2685억원) 규모의 청산 이 발생했다.

기술주 반등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줄어든 데다 시장에서 내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다시 반영한 영향이다. 중동 지역의 공급 차질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브렌트유는 배럴당 109달러를 웃돌았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3달러대로 상승했다.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압력이 연준의 통화긴축 우려를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자산 시장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AI 인프라 투자 규모와 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이 기술주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만큼 실적 결과에 따라 시장 변동성 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겐나디 골드버그 TD증권 미국 금리 전략 책임자는” 최근 급락과 반등이 반복되면서 투자자들의 포지션이 여전히 불안정하다”며 “많은 투자자가 시장 참여를 꺼리면서 일별 가격 변동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