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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정기 사용 88%인데…EBIT 5% 성과 낸 조직은 6%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맥킨지 조사에서 응답자의 88%가 한 개 이상 업무 기능에서 AI를 정기적으로 쓴다고 답했다.
  • AI로 EBIT에 5% 이상 영향을 주고 상당한 가치를 얻었다고 답한 고성과 조직은 6%였다.
  • AI를 정기적으로 쓰는 조직은 많았지만, AI로 상당한 가치를 얻고 EBIT에 5% 이상 영향을 줬다고 답한 고성과 조직은 전체 응답자의 6%에 그쳤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맥킨지 조사에서 응답자의 88%가 한 개 이상 업무 기능에서 AI를 정기적으로 쓴다고 답했다. AI로 EBIT에 5% 이상 영향을 주고 상당한 가치를 얻었다고 답한 고성과 조직은 6%였다. AI를 정기적으로 쓰는 조직은 많았지만, AI로 상당한 가치를 얻고 EBIT에 5% 이상 영향을 줬다고 답한 고성과 조직은 전체 응답자의 6%에 그쳤다. 맥킨지는 2026년 8월 25일 공개한 조사에서 응답자 1719명 가운데 약 10명 중 9명이 한 개 이상 업무 기능에서 AI를 정기적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응답자 10명 중 8명은 AI가 개인 생산성을 높였다고 답했지만, AI가 기업 EBIT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고 답한 비율은 37%로 전년과 거의 같았다. 고성과 조직은 AI를 기존 업무에 덧붙이는 데 그치지 않고, AI에 맞춰 업무 흐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경향을 보였다. 이 조사 결과는 AI 도입률만으로 기업 성과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설문 응답을 바탕으로 한 결과인 만큼 AI 도입이 거시경제 성장 둔화의 원인이라는 뜻은 아니다. WRITER와 Workplace Intelligence가 2026년 4월 공개한 별도 설문에서도 기업의 AI 도입 과정에 어려움이 보고됐다. 비기술직 직원 1200명과 C-suite 임원 12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 조직의 79%가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C-suite 응답자의 54%는 AI 도입이 회사를 “갈라놓고 있다”고 답했다. 포춘의 밍 루 기고문이 제기한 ‘혁신 역설’은 AI 확산이 경제성장을 늦췄다는 실증적 결론이 아니라, 기술 도입과 성과 사이의 간극을 설명하는 분석 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