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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약세장 끝나나…6개 신호 중 일부 관찰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과거 반등 국면의 조건 일부가 다시 나타났지만, 분석은 추세 전환을 확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봤다.
  • 가상자산 시장의 하락장인 ‘가상자산 겨울’이 끝났다고 단정하기는 이르지만, 과거 반등 국면에서 나타났던 6개 신호 가운데 일부가 다시 관찰되고 있다.
  • 데니 갈린도(Denny Galindo) 모건스탠리 웰스 매니지먼트 글로벌 투자 오피스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는 15일 공개된 코인데스크 인디시스 분석에서 비트코인(BTC)의 과거 사이클을 바탕으로 회복 국면 전환 여부를 점검했다.
시장 반응 중립BTC
ARTICLE BRIEF

본문

과거 반등 국면의 조건 일부가 다시 나타났지만, 분석은 추세 전환을 확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봤다. 가상자산 시장의 하락장인 ‘가상자산 겨울’이 끝났다고 단정하기는 이르지만, 과거 반등 국면에서 나타났던 6개 신호 가운데 일부가 다시 관찰되고 있다. 데니 갈린도(Denny Galindo) 모건스탠리 웰스 매니지먼트 글로벌 투자 오피스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는 15일 공개된 코인데스크 인디시스 분석에서 비트코인(BTC)의 과거 사이클을 바탕으로 회복 국면 전환 여부를 점검했다. 갈린도는 6개 신호가 예측 수단이 아니라 관찰 대상이라며 “거짓이거나 시기상조일 수 있다”고 밝혔다. 과거 회복 국면은 다음 공급량 반감기 17개월 전이나 직전 고점 12~14개월 뒤 시작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2026년 9월은 다음 반감기까지 17개월, 직전 고점까지 11개월 남은 시점으로 제시됐다.

코인데스크는 블룸버그 가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5년 10월 6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비트코인 낙폭을 53%로 제시했다.

채굴 난이도는 비트코인 채굴에 필요한 경쟁 수준을 나타내며, 과거에는 난이도가 하락한 뒤 반등할 때 하락장에서 회복 국면으로 넘어가는 신호로 활용됐다. 서모캡은 채굴자에게 지급된 코인의 누적 가치를 뜻하며, 서모캡 배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을 이 누적 가치와 비교한 지표다. 코인데스크는 Glassnode 데이터를 기준으로 2026년 6월 30일 서모캡 배수가 13배까지 하락했다고 전했지만, 해당 수치는 공개 검색만으로 같은 산출 기준을 재확인하기 어렵다. 과거 시장 저점에서는 저점 대비 50% 상승이 나타났지만, 이 관계가 앞으로도 반복된다는 보장은 없다. 비트코인 장기 약세장이 과거 바닥 국면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온 적도 있지만, 당시에도 장기 지표가 수렴했다는 사실만으로 바닥이 확정된 것은 아니었다. 국내 투자자에게도 반감기까지 남은 기간과 가격 낙폭을 단순히 대입하기보다 각 수치의 기준일과 집계 방식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