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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삼전 실적발표 앞둔 韓증시…'7천피' 지켜낼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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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추석 연휴에서 복귀한 국내 주식시장은 지난 한 주간 여러 호재에도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한 채 7,000선을 중...
  •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추석 연휴에서 복귀한 국내 주식시장은 지난 한 주간 여러 호재에도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한 채 7,000선을 중심으로 공방을 이어갔다.
  •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제안 등이 담긴 이란의 '7일 계획'을 거부하자 국제유가와 미 국채금리가 또다시 뛰어오르며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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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추석 연휴에서 복귀한 국내 주식시장은 지난 한 주간 여러 호재에도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한 채 7,000선을 중...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추석 연휴에서 복귀한 국내 주식시장은 지난 한 주간 여러 호재에도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한 채 7,000선을 중심으로 공방을 이어갔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제안 등이 담긴 이란의 '7일 계획'을 거부하자 국제유가와 미 국채금리가 또다시 뛰어오르며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마이크론의 회계연도 4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의 5배에 육박하는 542억3천만 달러(약 73조5천억원)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산자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실적발표후 콘퍼런스콜에서 2030년까지 매출의 3분의 1 이상을 장기공급계약으로 확보했으며, 자본지출(CapEx) 규모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같은날 발표된 한국 9월 수출액은 1천209억4천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83.5% 증가했으며, 주력인 반도체가 60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미국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표가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해 시장 예상치(3.7%)를 밑돌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된 것도 긍정적이었다. 지난주(9월 28∼10월 2일) 유가증권시장 투자자별 매매현황(정규장+애프터마켓)을 보면 외국인은 8조3천234억원을 순매도하며 '팔자'를 이어갔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최근 주요 수급주체로 부상한 기타법인은 지난 한 주간에도 7조3천84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강하게 지지했다.

코스피 외국인 주간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우리금융지주[316140](5천995억원), SK이노베이션[096770](1천116억원), 한미반도체[042700](660억원), S-Oil[010950](411억원), GS건설[006360](407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주간 순매도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4조3천850억원), 삼성전자(3조2천313억원), 삼성전자우[005935](5천760억원), 현대차[005380](1천375억원), 두산에너빌리티[034020](1천224억원) 등이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20조8천억원으로 3분기 대비 증액 추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반도체 가격 추가상향 가능성도 존재하는 만큼 "반도체의 추세적 실적 성장 흐름은 유효하다"고 나 연구원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