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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못 올리면 책임져?” 추궁까지…카카오, 주주 마음 얻을 마지막 기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자회사 매각·블록딜 없다 일축 문어발 사업·경영진 먹튀 반성 “주가회복·실적개선 노력할 것” 지배구조 개편으로 기업가치가 하락할 것이란 우려 확산 속 불거진 창업주 블록딜 및 금융사 매각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하며 주주 가치 제고 의지를 피력했다.
  • 20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카카오 지배구조개편 소액주주 간담회’를 열었다.
  • 김도영 투자전략실장과 신종환 최고재무책임자(CFO), 전현수 비즈니스 성과리더가 참석해 주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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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매각·블록딜 없다 일축 문어발 사업·경영진 먹튀 반성 “주가회복·실적개선 노력할 것” 지배구조 개편으로 기업가치가 하락할 것이란 우려 확산 속 불거진 창업주 블록딜 및 금융사 매각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하며 주주 가치 제고 의지를 피력했다. 20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카카오 지배구조개편 소액주주 간담회’를 열었다. 김도영 투자전략실장과 신종환 최고재무책임자(CFO), 전현수 비즈니스 성과리더가 참석해 주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앞서 카카오는 카카오톡 중심의 인공지능(AI) 사업을 지휘하는 신설법인 카카오AI와 계열사 관리·투자를 담당하는 존속법인 카카오X로의 인적분할을 발표했다. 이에 주주들은 장기간의 주가 부진과 거듭된 쪼개기 상장을 비판하며 기업분할 이후에도 주가 회복에 실패할 경우 책임 소재를 따졌다.

카카오X의 수장으로 내정된 김 실장은 “경영진으로서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사별 사업 특성에 맞는 성과지표와 보상체계를 준비하고, 주가가 경영진 평가 및 보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사회와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업이익이 비슷함에도 카카오X가 0.64, 카카오AI가 0.36으로 책정됐다는 것이다. 김 실장은 “분할비율은 기업가치가 아니라 순자산을 기준으로 배분했다”라며 “재상장 때 시초가가 기준가의 50~200% 범위에서 결정되고, 상·하한가(±30%)가 적용되므로 실제 시장 가치는 재상장 이후에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카카오모빌리티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에 대해서는 과거 투자 계약에 의거한 재무적투자자(FI)의 권리와 법규를 동시에 지키는 방법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법인을 나누는 과정에서 순자산 기준으로 분할비율을 산정했으며, 주가 부양과 경영진 보상 연계를 약속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배구조 개편이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회복으로 이어질지 시선이 쏠립니다. 자회사 매각·블록딜 없다 일축 문어발 사업·경영진 먹튀 반성 “주가회복·실적개선 노력할 것”카카오가 기업분할을 앞두고 소액주주 설득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