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5000달러 생산비선 일시 상회…해시레이트 지난해 10월 고점 대비 19%↓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JP모건이 추정한 평균 생산비 8만5000달러를 일시적으로 넘어섰다.
- 채굴업체의 AI 연산 전환으로 해시레이트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생산비 상승 속도도 느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비트코인(BTC)이 280일간 밑돌던 JP모건 추정 평균 생산비 8만5000달러(약 1억1535만원)를 일시적으로 회복했다.
본문
비트코인이 JP모건이 추정한 평균 생산비 8만5000달러를 일시적으로 넘어섰다. 채굴업체의 AI 연산 전환으로 해시레이트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생산비 상승 속도도 느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BTC)이 280일간 밑돌던 JP모건 추정 평균 생산비 8만5000달러(약 1억1535만원)를 일시적으로 회복했다. JP모건은 9월 23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평균 생산비인 약 8만5000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생산비는 비트코인 1개를 채굴하는 데 필요한 전력과 장비 비용 등을 반영한 평균 비용이다. JP모건은 이 수준이 비트코인 가격의 '연성 지지선'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들 업체는 보유 비트코인 매도를 늘리거나 채굴기를 멈추고 시장에서 철수할 수 있다. JP모건은 비트코인 가격이 생산비 위에 머무는 기간이 이어져야 강제 매도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고 봤다.
비트코인 가격이 생산비를 다시 밑돌면 고비용 채굴업체를 중심으로 장비 가동 중단과 보유 비트코인 매도가 재개될 수 있다.
채굴업체들이 일부 전력과 데이터센터 설비를 인공지능(AI) 연산으로 돌리면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 증가세가 둔화됐다. AI 기업들이 전력과 고성능 데이터센터 설비에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면서 상장 채굴업체들은 해시레이트 확대 전망을 낮추고 있다. JP모건 자료에서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는 지난해 10월 고점보다 약 19%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