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달러 깨질라”…비트코인 풋옵션에 4.5억달러 몰렸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 옵션시장에서 7만6000~8만달러 풋옵션에 4억5100만달러가 집중됐고, 오는 16일 약 12억9000만달러 규모 만기를 앞두고 8만달러 지지 여부가 주목된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 옵션시장에서 7만6000~8만달러 구간에 하락 위험에 대비하는 풋옵션 포지션 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 오는 16일 약 12억9000만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를 앞두고 8만달러 지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문
비트코인 옵션시장에서 7만6000~8만달러 풋옵션에 4억5100만달러가 집중됐고, 오는 16일 약 12억9000만달러 규모 만기를 앞두고 8만달러 지지 여부가 주목된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 옵션시장에서 7만6000~8만달러 구간에 하락 위험에 대비하는 풋옵션 포지션 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6일 약 12억9000만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를 앞두고 8만달러 지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현지시각)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옵션거래소 데리빗의 오는 16일 만기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은 약 1만5502BTC로 집계됐다. 데리빗 자료에 따르면 8만달러 행사가의 풋옵션 명목가치는 약 1억8800만달러로 가장 컸다. 10월30일 만기 옵션에서는 9만달러와 9만5000달러, 10만달러 콜옵션에 약 45억4000만달러의 명목가치가 형성돼 있다.
파생상품 분석업체 레비타스(Laevitas)에 따르면 비트코인 7일물 등가격 옵션의 내재변동성은 일주일 전 약 34.5%에서 32.01%로 하락했다. 크립토슬레이트는 비트코인 가격 8만3450달러와 7일물 내재변동성을 기준으로 계산한 일주일 예상 변동 폭을 약 4.4%, 금액으로는 3700달러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무기한선물 미결제약정은 일주일 동안 1.9% 감소한 약 293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월 3.4%에서 9월 3.7%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레비타스는 10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장 가격에 거의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고 평가했다. 예상보다 높은 물가 상승률이 발표되면 비트코인이 풋옵션 포지션이 집중된 7만8000~8만달러 구간을 시험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