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3분기 실적 전망 희비 교차…해외 성장이 성패 갈라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주요 식품기업들의 3분기(7∼9월)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기업별로 실적 전망에 따른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 해외 판매가 성장세를 뒷받침하는 기업이 있는 반면, 내수 부진과 원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이익 감소가 예상되는 기업도 있다.
- 26일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1개월 이내에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천96억원, 1천8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8.1%, 40.3%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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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주요 식품기업들의 3분기(7∼9월)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기업별로 실적 전망에 따른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해외 판매가 성장세를 뒷받침하는 기업이 있는 반면, 내수 부진과 원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이익 감소가 예상되는 기업도 있다. 26일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1개월 이내에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천96억원, 1천8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8.1%, 40.3%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2029년 공급 부족 사태가 불가피하다"며 "올해 해외 신공장에 대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DS투자증권 장지혜 연구원은 "국내 수익성 부담을 해외 개선으로 방어할 것"이라면서 인도를 비롯한 해외 법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롯데 브랜드 확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3분기 매출 9천174억원, 영업이익은 1천51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3.6, 9.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은 3분기 매출 9천252억원, 영업이익 594억원을 거둘 것으로 관측된다. 손 연구원은 "국내는 영업 일수 감소와 지난 8월 가격 인상 직후의 판매량 저항으로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면서도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법인은 탄탄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반면 조미료·소스 사업을 하는 종합식품기업 CJ제일제당과 대상은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의 3분기 매출은 7조4천424억원, 영업이익은 3천16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1.3%, 8.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투자증권 최고운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3분기 실적은 기존 가이던스(회사가 제시한 실적 전망치) 대비 다소 부진할 전망"이라며 "식품과 물류에서 감익 폭이 예상보다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26 08:43 송고 2026년10월26일 08시43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주요 식품기업들의 3분기(7∼9월)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기업별로 실적 전망에 따른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