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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물가 둔화에도 장기금리 고공행진…주요지수 혼조세·다우 444p↓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뉴욕증시는 9월 마지막 거래일에 혼조세로 마감됐으며, 8월 PCE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해 금리 인상 우려를 일부 낮췄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가 9월 마지막 거래일을 혼조세로 마감했다.
  • 미국의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완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다소 후퇴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강세를 보였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미국 뉴욕증시는 9월 마지막 거래일에 혼조세로 마감됐으며, 8월 PCE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해 금리 인상 우려를 일부 낮췄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가 9월 마지막 거래일을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완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다소 후퇴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견조한 고용과 성장세가 장기 금리를 떠받치면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ETF는 약세를 나타냈다. CNBC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30포인트(0.25%) 하락한 7651.5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과 나스닥, 다우 러셀2000 모두 오후 3시 이후 하방 압력이 커졌고 마감 직전 일제히 급락했다.

CME그룹 페드워치에서 시장이 반영한 다음 달 0.2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전날 51%에서 이날 35%로 떨어졌다.

불과 지난주 CME 자료에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66.4%까지 반영됐던 것과 비교하면 긴축 경계가 상당폭 낮아진 모습이다.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완화됐지만 미국 경제 전반의 흐름은 연준이 곧바로 긴축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복합적인 모습을 보였다. 물가 압력은 낮아지는 반면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졌다. 애덤 헤츠 야누스헨더슨인베스터스 글로벌 멀티에셋 책임자 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이날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다소 양호했지만 강한 노동시장과 국내총생산(GDP) 지표를 고려하면 연말 이전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본 전망을 뒤집을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물가 둔화는 단기적인 금리 인상 부담을 낮췄지만 강한 고용과 성장세는 장기금리 하락을 제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