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력망 접속 대기 2,061GW…2025년 말 집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에서 전력망 접속을 기다리는 발전·저장 설비 용량이 2025년 말 2,061GW로 집계됐다.
- 접속 대기 용량은 확정된 전력 부족량이나 실제 건설 용량을 뜻하지 않는다.
- 이 수치는 확정된 전력 부족량이 아니며, 데이터센터 전력난이나 반도체 기업별 위험을 가르는 근거로 곧바로 해석할 수 없다.
본문
미국에서 전력망 접속을 기다리는 발전·저장 설비 용량이 2025년 말 2,061GW로 집계됐다. 접속 대기 용량은 확정된 전력 부족량이나 실제 건설 용량을 뜻하지 않는다. 이 수치는 확정된 전력 부족량이 아니며, 데이터센터 전력난이나 반도체 기업별 위험을 가르는 근거로 곧바로 해석할 수 없다. 로런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는 발전소와 에너지저장 설비가 전력망 연결을 신청한 용량을 접속 대기열로 집계한다. 신청 프로젝트 상당수가 철회돼 대기 용량 전체가 실제 건설이나 전력 공급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2026년 9월 기준 자료에서 미국 전체 전력 판매량을 2026년 4,135TWh, 2027년 4,211TWh로 전망했다. 전력망 대기열과 전력 판매 전망은 집계 대상이 달라 두 지표만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백을 계산할 수 없다.
엔비디아($NVDA)는 2026년 8월 발표한 2027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서 매출 962억달러(약 128조8000억원), 데이터센터 매출 890억달러(약 119조2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로드컴($AVGO)은 2026년 8월 2일 종료된 3분기에 AI 반도체 매출 167억달러(약 22조4000억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 실적만으로 전력 공급 지연의 영향이 작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MU)은 2026년 9월 30일 발표한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서 매출 542억3000만달러(약 72조6000억원), 데이터센터 사업부 매출 180억2000만달러(약 24조1000억원)를 공개했다. 전력 확보와 데이터센터 건설은 반도체 공급망의 납품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공개된 전력 통계와 기업 실적만으로 그 영향의 크기를 산출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