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선거 후 9만달러”…데리브서 6800만달러 옵션 포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8만달러 안팎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데리브(Derive)에서 11월6일 만기 9만달러 콜옵션 800계약을 매수한 6800만달러 규모 포지션이 확인됐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 이 8만달러 안팎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탈중앙화 옵션 거래소 데리브(Derive)에서 6800만달러 규모의 강세 포지션 이 확인됐다.
- 한 투자자가 미국 중간선거 직후 비트코인 이 9만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에 베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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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8만달러 안팎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데리브(Derive)에서 11월6일 만기 9만달러 콜옵션 800계약을 매수한 6800만달러 규모 포지션이 확인됐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비트코인 이 8만달러 안팎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탈중앙화 옵션 거래소 데리브(Derive)에서 6800만달러 규모의 강세 포지션 이 확인됐다. 한 투자자가 미국 중간선거 직후 비트코인 이 9만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에 베팅한 것이다. 크리스마스까지 10만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을 반영한 옵션시장 지표도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데리브는 단일 지갑이 11월6일 만기인 비트코인 행사가격 9만달러 콜옵션 800계약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계약당 비트코인 1개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명목가치는 약 6800만달러다. 내년 3월 만기인 행사가격 10만달러 콜옵션 400계약과 10월30일 만기인 행사가격 9만달러 콜옵션 400계약을 매도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 투자자는 옵션 매수와 매도, 자금 조달을 합산해 약 94만달러를 순수취했다. 따라서 6800만달러는 실제 투자 원금이 아닌 계약의 명목가치다. 데리브의 옵션 가격에 반영된 비트코인의 크리스마스 이전 10만달러 돌파 확률은 일주일 전 9.7%에서 12%로 상승했다. 반면 중앙화 옵션 거래소 데리빗(Deribit)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의 단기 25델타 스큐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26일에도 8만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주요 알트코인 역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